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2016년 8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7월 15일(금)부터 수강생 모집, 접수를 실시한다.

8월 교육프로그램으로 여성전문교육과정에서는 제주여성멤버십, 토탈공예강사자격증, 베이비마사지 2급 등 5개 과정 105명을, 문화교육과정에서는 드로잉, 세계의 음악과 문화여행, 색연필로 배우는 보태니컬아트 등 5개 과정 115명을 모집하고 있다.

여성전문교육과정에서 제주여성멤버십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으로 제주여성의 역할을 이해하고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고 토탈공예 강사 자격증과정은 톨페인팅, 컨츄리인형, 냅킨아트, 마카페인팅 등의 공예를 통하여 자격증 취득후 방과후강사, 문화센터강사, 주민자치 프로그램강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베이비마사지2급은 성장발달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영유아 시기에 마사지를 통한 적극적인 스킨쉽으로 애착관계를 형성함은 물론 신체발달, 뇌발달 및 정서적 안정을 통하여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는 과정이다.

문화교육과정에서 드로잉(초급)은 미술실기의 기초인 소묘의 기본을 알고, 표현의 기법과 그림의 기본 감상법을 알아보는 교육과정이고, 세계의 음악과 문화여행은 포스트 휴먼시대에서의 예술과 현대음악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생활과 정서함양에 초점을 두는 과정이다. 그리고, 색연필로 배우는 보태니컬아트(초급)은 보태니컬 컬러링을 이용한 작품을 체험하여 미적경험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과정이다.

교육과정 수강신청은 7. 15(금) 09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만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7. 18(월) 0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