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클린하우스 비가림 시설 35곳을 추가 설치하는 등 올해 계획된 신규 클린하우스 설치를 조만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시는 거치대 클린하우스의 비가림 시설 교체와 신규 대상지역 클린하우스 설치 사업을 오는 8월 중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14일 전했다.
현재 제주시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클린하우스 비가림 시설 35곳을 새로 확충했다. 8월에는 우도면 등 10곳에 1억5000만원을 투입, 신규 클린하우스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장과 상가 등 폐스티로폼 다량 배출지역 109곳에 사업비 9300만원을 투입, 스티로폼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다고 제주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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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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