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농업인단체 한마음 행사가 15일 오전 10시 한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행사는 사) 한국생활개선제주시한림읍회(회장 김옥자)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 한림읍회, 농업경영인 한림읍회, 4-H본부 한림읍회 ,한국여성농업인 한림읍회, 한림농민회, 한림읍여성농민회, 유기농협회한림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한림읍 8개 농업인단체 회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역량강화교육과 우수회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식전행사는 제주한살림소속 장춘길 님을 초청해 ‘농업의생명이고, 가치이고 창조이다.’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1시부터 시작한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 5명에게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농업기술원장, 제주시장, 한림읍장 등 공로와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식후에는 명랑운동회를 열어 농업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옥자 회장은 “이번 행사가 한림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부심을 길러주는 기회가 된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자는  도지사상에 생활개선연합회 총무 고동심, 도의회 의장상에 한림농민회 사무국장 이수영, 농업기술원장상에 한림읍 여성농민회 회장 고란숙, 제주시장상 4-H본부 한림읍회 회원 이경숙, 한림읍장상셍 유기농협회한림지부 사무국장 임동영 등이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