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정미숙)에서는 오는 7월 30일(토) 오후 5시부터 무버(MOVER) 잼(JAM)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제주 출신으로 댄스 서바이벌 방송 프로그램인 댄싱 9에서 우승하여 현대무용의 대중성을 높인 김설진과 톡특한 개성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무버(MOVER) 멤버들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춤이 교차하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무버(MOVER)는 세계적인 무용단 벨기에 피핑톰 멤버이자 현재 무버 예술감독 김설진, 무용단 안은미 컴퍼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현우, 무용단 시나브로 가슴에 대표 이재영,무용단 아트 콜렉티브 UBUNTU 안무가 겸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봉수 등 현대무용, 한국무용, 비보잉, 팝핀 등 다양한 무용 장르를 전공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 입장료는 모든 좌석이 10,000원(5세이상 입장가능)이며 입장권은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7월 20일(수) 오전 9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정숙)에서 운영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 「뽄쟁이 장(場)」이 7월 3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려 수공예품, 농산품, 먹거리 판매 등이 이루지고 다음달 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상설 운영한다.

판매(거래) 품목은 수공예품장에서는 지역 수공 예품가, 예술인 작품을, 농수산품장에서는 친환경 생산품, 지역 농산물 판매하고, 먹거리장터에서 옥수수, 토스트 등, 아나바다장에서는 생활 필수품 물물 교환(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체험장에서는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을 실시하고, 부대행사로 생활필수품 경품행사,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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