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업소의 노후 간판을 무료 철거했다고 21일 전했다.

제주시는 강풍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관내 장기간 방치된 5곳 업소의 8개 노후 간판을 무료 철거했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이번 무료간판 철거를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철거 동의서 등을 신청한 11곳 업소(16개 노후 간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영업 중인 업소 및 3층 이상 입체형 간판 등 미대상 간판을 제외한 5곳 업소(8개 간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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