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다.

도와 행정시, 읍면동이 한데 모여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는 지난해 2월부터 개최돼 지금까지 15회째 운영 중이다.

이번 7월 정례회의는 도 실국·단·본부장, 행정시 부시장 및 국장, 5개 읍·면·동장(추자면, 용담1동, 용담2동, 영천동, 동홍동) 등 30명이 참석해 ‘제주농지 기능관리 강화방안’,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관리방안’, ‘감귤원 영농개선 시설 확대지원 방안’등 3건 토론과제를 가지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정정책 협력회의’ 정례화는 진짜 도민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소하는 소통 창구로써 일선 읍면동 주민불편사항이 도에 직접 건의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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