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너븐숭이 기념관에서 「소원지에 담긴 4·3과 평화」 전시회가 다음달 8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4·3평화기념관 방문객이 남긴 제주 4·3사건에 대한 생각과 평화를 염원하는 소원지를 액자화(액자당 6개의 소원지)해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평화와 염원을 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4·3 유적지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해와 상생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4·3의 교훈과 진실을 알리는 전시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4·3 유적지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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