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저소득층 가구의 단열, 창호공사와 보일러 지원을 위한 개선사업 대상자를 오는 8월말까지 추가 신청받는다고 25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저소득 가구다.

가구당 평균 150만원, 최고 250만원 한도 내에서 단열, 창호공사와 바닥공사, 보일러(가스-기름) 등이 지원된다. 다만 3년 이내 지원받은 가구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제외된다.

제주시는 올 상반기 읍면동을 통해 확정된 361가구에 대해 오는 11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8월말까지 사업대상 가구를 추가 접수받아 늦어도 내년까지는 지원한다고 전했다.

접수는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문의)제주시 지역경제과 728-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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