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 오는 8월 1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를 위한 제주문화체험프로그램‘영등할망, ᄇᆞ름할망’을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영등할망, ᄇᆞ름할망’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제주 고유의 문화인 제칠머리당영등굿을 그림자극 공연 및 통기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참여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 3~5학년 어린이 20명으로 오는 8월 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8월 7일 오후 5시까지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문화행사-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이번 제주문화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의 생성배경 및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학부모님 및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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