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6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7월 29일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학비마련에 부담이 큰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20일 간 134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계아르바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종료식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현장견학 대신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 모여 제주시 시민생활 3대 혁신운동 홍보영상 시청과 한울누리공원 자연장지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였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아르바이트 참가학생들로부터 근무소감문 및 건의서를 접수받고, “대학생들의 현장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7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내년 1월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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