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및 조경수 물주기

제주시는 7월28일부터 매일 아침 7시부터 오후 16시 까지 꽃길 및 조경수에 물주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주요도로변에 식재된 철쭉 등 키 작은 나무와 초화류들이 가뭄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자체보유차량 3대와 계절화 관리 업체 차량 6대를 이용하여 물주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물주기 대상은 삼무로 외 13개소 화분 507개, 광양사거리 외 16개소 화단 등의 계절화 및 공항로 외 주요도로변 조경수, 아라지구내 도시숲 조성지 등이다.

제주시는 가뭄피해 우려가 해소될 때 까지 물주기 작업을 지속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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