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는 2016년 상반기 월 평균 30명이던 방문객 수가 하반기인 7월을 기점으로 대폭 증가하여 8월에는 500여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시정의 최우선 목표인 쓰레기 감량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대폭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동지역 자생단체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에서는 총사업비 158백만원으로 진입로 불량 노면 재포장, 식수대 조성, 각종 안내판과 관리소 주변 수목 전정 및 예초작업 실시 등 증가하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환경정비를 마친 상태다.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는 앞으로도 청사 주변에 대한 각종 시설물 및 편의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정비함으로써 혐오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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