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경실, 전영록)에서는 지난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제주시청 열린정보센터(6층)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감수성 제고를 위한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자는 지난 7월말부터 8월 10까지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80명을 선착순 공개모집했다.

지난 12일 한국방송통신학교 유범상 교수의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라는 첫 강좌를 시작으로 8월 19일 한국기초생활보장상담사협회 김희성 실장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에서 조사, 지원범위, 자활급여안내 등 2차 강좌까지 진행되었다.

앞으로 8월 26일(금) 이완국 행복한 쉼터 대표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9월 2일(금) 광산구 복지시설지원단 엄미현 단장의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9월 9일(금)제주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이상이 교수의 ”누가 나의 이웃입니까” 등 3강좌가 남아있다.

이번 복지아카데미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5강좌를 개설하였으며, 지역주민들에 대한 복지교육을 통해 복지를 쉽게 접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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