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가 오는 9월 1일(목)부터 4일간 제주시종합경기장 야구장, 강창학야구장 등 도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작년 12회 대회에 비해 3개팀, 200여명이 늘어난 34개팀, 1,200여명이 참가하며, 9월 1일(목) 오전 7시 제1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17시에 개막식을 개최한다.

2004년 제1회 대회시 16개팀(자치단체14, 세무1, 경찰1)에서 2016년에는 행정자치부 1개팀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8개팀, 경찰 4개팀, 소방1개팀, 교정1개팀으로 다양한 직군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타지역의 공무원 야구대회보다 인지도가 높아 동호인들로부터 참여 희망이 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참가하는 선수들과 가족들이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 등 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더 많은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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