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제주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제2기 시민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첫 강연자인 윤용택 교수는 ‘오래된 제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주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문제를 고민하고, 제주의 미래에 대해서 사유하며 상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윤용택 교수는 현재 제주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으며, 주요저서로는 <제주도 신구간 풍속 연구>, <제주섬에서 보는 생명·생태·평화의 삼중주>, <제주다움에 비춰본 영주십경> 등이 있다.

제주시는 8월 30일부터 ‘제주정신 찾기 및 지역공동체 형성’이란 주제로 8강,  9월 8일부터는 ‘사람 중심의 삶의 무늬 조성’을 주제로 11강 등 총19강의 인문학강좌를 진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자치행정과(728-8681, 86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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