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범시민 쓰레기줄이기 실천과제 선정을 위한 100인 모임(상임위원장 오옥만)은 9일(금) 실천과제 선정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고, 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한 방향을 설정했다.

<범시민 쓰레기 줄이기 실천과제 선정을 위한 100인모임 토론회>

분과는 진행, 분리배출, 클린하우스, 재활용, 음식물, 교육·홍보, 불법투기, 수거·처리, 정책 등 9개 분과 10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분과별 선정주제에 대한 시민제안과 공무원들이 제출한 의견을 검토하고 향후 활동방향 및 세부일정을 설정키로 했다.

특히, 정책분과는 쓰레기 문제 등 환경문제 전문가 또는 교수 등으로 구성하여 분과별로 도출된 쓰레기 줄이기 실천과제에 대한정책적으로 가능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100인 모임은 오는 23일까지 쓰레기 문제 해결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신한 의견을 공모하고 있으며, 공모에 참여희망자는 제안서 작성 후 이메일(sky1011@korea.kr) 또는 팩스(064-728-315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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