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은 한 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한 「책읽는 제주시」 범시민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올해의 한 책 ‘두근두근 내 인생’의 저자 김애란 작가를 초청, 제주시민과 책을 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책읽는 제주시」는 2014년부터 제주시민 한 책(One Book) 읽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2014년 현기영의 ‘똥깅이’, 2015년 양전형의 ‘허천바래당 푸더진다’, 2016년에는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을 선정하여 제주시민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애란 작가와 함께 북토크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참여희망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www.lib.jeju.go.kr) 또는 우당도서관 열람담당(064-728-150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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