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4일(목) 제주시에서 떠오르고 있는 주요 현안에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안·이슈 대응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조상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는 실국장 간부공무원과 원도심 5개 동장(일도1, 이도1, 삼도2, 용담1, 건입동)이 참석했으며,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대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승택)의 주제 발표와 토론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협업회의에서는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의 관광 및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원도심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사업 추진방향과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협업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재검토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통해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효율성을 강화하게 된다.

한편, 지난 9월 2차에 걸쳐 개최된 협업회의에서는 재건축사업 추진상황과 지연민원 처리대책, ‘청정과 공존’에 기반한 도시계획 및 개발을 위한 조화로운 성장관리방안 및 주민주도형 지역발전종합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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