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혁신사례발표대회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원장/이사장 고태만)이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본관 7층 회의실에서 주요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후반기 업무혁신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20개 팀이 참여해 지난해 후반기 동안 부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했거나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향상시킨 사례를 발표했다.

고태만 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창의성과 난이도, 실용성, 효용성 등을 기준으로 각 발표 사례를 심사, 평가했다.

고태만 원장은 총평에서 “날로 어려워지는 경영환경 속에서 현실에 안주해서는 환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없는 만큼, 끊임없는 변화가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발표대회는 변화에 대한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심사 결과는 오는 18일 발표되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을 선정해 총 2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