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숙 제주문화서포터즈 회장

제주문화의 버팀목이자 지킴이가 되고자 출발한 제주문화서포터즈(회장 양의숙)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특강을 마련했다.

21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스페이스 예나르 제주 갤러리에서 ‘제주문화,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제주대 김은석 교수가 특강을 맡아 진행한다.

제주문화서포터즈는 그동안 문화답사와 세미나, 음악회 등을 통해 제주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 그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해 온 단체다.

이날 특강에 이어 제주예술작가 후원을 위한 나눔 행사도 마련한다. 나눔 행사에서는 서울옥션에서 론칭한 프린트베이커리 작품을 참가한 회원들에게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양의숙 회장은 “제주문화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제주문화서포터즈가 계속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무료. 문의 064)772-4280

스페이스 예나르 제주 갤러리(한경면 저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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