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오경찬)은 최근 <제주인의 삶과 도구총서-안덕면 편>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제주도가 지난 2013년부터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민속, 문화자원을 발굴하는 총서 작업의 일환이다. 현재까지 애월, 조천, 구좌, 안덕 지역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고 앞으로 한경, 한림, 대정, 남원, 표선, 성산지역 조사가 실시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제주인의 농업, 어업, 축산 등의 생산, 생업과 의식주 등 제주의 역사와 민속을 이해하는 작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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