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한 공간 마련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도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가칭)창의허브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4월 개소 예정인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제주상록회관 1층, 제주시 중앙로 165, 1층) 내에 위치하는 ‘창의허브공간’은 독립공간 4개(18.27㎡ )와 협업공간 1개(36.54㎡)의 규모로 조성된다.

신청자격은 제주도 내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업공동체조합법인 △소셜벤처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조직 등이다.

임대료는 무료이며, 사무공간 유지를 위한 실비(전기세, 관리비 등)는 부담해야 한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최대 2년까지고, 연장계약도 가능하다.

입주기업 심사는 사회적경제 시너지 창출력, 상주인원 규모 적합성, 입주동기 및 운영계획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공모신청서 △기관현황 및 사업계획서 1부 △기관 증빙서류(법인등기부등본, 비영리단체등록증 사본1부, 사업자등록증 혹은 고유번호증 사본 중 1부)를 이메일(jscenter2016@hanmail.net)로 15일(수) 17:00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관련사항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www.jejusen.or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발전을 위해 제주도가 설립하고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위탁받아 오는 4월초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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