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처님 오신날 행사에 따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종합운동장에서부터 광양4가, 탑동4가까지 이르는 차도가 교통통제된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22일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사가 오후 7시부터 예정돼 있어 서광로와 중앙로 행렬 진행구간내 진입 차량을 우회 조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이날 행사는 불교신자와 도민 등 약 3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구간 주변에 우회안내 현수막 및 입간판을 설치하고 1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길우 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장은 "통제구간 주변에서 차량 이용을 자제하기를 요청"한다며 "불가피하게 차량을 이용할 시에는 통제구간을 미리 확인해 우회해 줄 것을 도민에게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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