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지난 25일(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청소년육성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청소년활동정책사업 지원 공무원 간담회’(이하 공무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간담회는 지역의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청소년활동정책사업 운영 관련 업무협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청소년수련활동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사전에 행정시에 신고하는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와 청소년수련활동을 국가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청소년 스스로 4가지 활동영역(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성취목표를 설정하여 달성하면 국가가 포상하는 제도인 ‘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의 국가정책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업무협의사항을 논의하였으며, 도와 행정시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공무원 간담회 운영을 정례화하여 국가 청소년활동 정책사업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