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정보통신학교는 지난 4월 8일에 있었던 2017년 제1회 검정고시에 27명의 학생이 응시해 23명의 학생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검정고시를 위해 특별반을 편성해 운영했고 교사 및 자원봉사자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

유병택 교장은 “학업 중단으로 자신의 꿈조차 꿀 수 없었던 아이들이 이곳에서 검정고시 합격이란 결과를 통해 꿈을 꾸는 아이로 거듭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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