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왼쪽)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15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저감하고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5개 기관(제주에너지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시, 서귀포시,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이 협의하여 취약계층 중 장애인 및 조손 수급가정 에너지취약계층에 전기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제주에너지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정시의 시스템에 등록된 대상가구에 전기요금을 지원하여 기존에 사업 신청을 위해 직접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양측 관계 담당자는 “앞으로 지원사업이 확장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제주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 도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예산은 5억원으로 대상 가구 선정 작업을 거쳐 5월부터 전기요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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