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요양병원(원장 이유근)은 1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2층 로비에서 노인성질환 등으로 장기 입원 요양 중인 노인환자 30여명 및 이유근 원장을 비롯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달 환자위안행사를 진행했다.

서귀포시 노인들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귀포시니어클럽 내 ‘7080예술단(악단장 변우섭) 20여명의 단원들은 악기연주와 7080가요, 제주민요 등과 물허벅춤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참가한 모두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마무리를 장식하여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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