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육사랑봉사회는 제주시가 시행하는 ‘제주시, 봄맞이 의류기부 특별 캠페인’에 동참해 지난 16일에 의류 150kg과 잡화 20점을 기부했다.

제주 보육사랑 봉사회에서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분기마다 ‘더 - 쓰임’ 기부행사를 추진해 제주도 재활용율도 높이고 저소득계층 일자리도 만들어 살기 좋은 제주도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된 옷과 잡화들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내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세탁과 수선을 한 후 제주세무서 인근에 있는 재활용나눔가게 ‘요디’에서 판매 된다.

판매한 모든 수익금은 제주지역 저소득계층 자활자립활성화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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