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성여자고등학교 경제동아리 NPES(부장 강지현)와 제주제일고 명품경제(明鏡)(회장 김관호) 동아리는 5월 23일(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을 방문하여 도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 450,000원을 후원했다.
두 동아리의 나눔 행보는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 후원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후원금은 각 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들을 모아 시청 벤처마루 앞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 45만 원을 뜻 깊게 사용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찾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內 소외가정 아동을 위해서 지원될 예정이다.
NPES 강지현 부장과 명품경제 김관호 회장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아나바다 운동이 ‘착한 전통’으로 이어져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ChildFund Korea
1948년부터 한국의 사회복지역사와 함께 해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단체로 국내외 58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입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588-1940 / www.childfu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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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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