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포럼 참가자들이 모여있다.@김관모 기자

31일부터 사실상 시작된 제12회 제주포럼이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제주포럼이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는 전세계 전문가들과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각 세션을 돌면서 관심있는 분야를 듣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주변에는 각종 부대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3층에서는 포럼 행사에 대한 소감과 소견을 카드에 적어서 걸어놓는 나무가 놓여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와 JDC, 제주국제평화센터,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제주 및 지자체와 관련된 단체나 기관들이 부대행사를 열고, 각 기관들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탐라차문화원에서 참가자들에게 말차와 국화차 등을 나누어주며, 한국 전통차를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한편,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새롭게 등재된 제주해녀를 기념하는 특별사진전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6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80개국 5500여명의 세계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