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희망나눔콘서트가 오는 10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회장 김기인), ()제주국제오카리나협회(회장 송승헌), 제주앤아트(대표 박제헌) 3개의 음악단체가 하모니를 이루는 콘서트를 기획해 일상에 지친 관객에게 용기와 희망을 담은 곡들로 힘내라는 메세지를 주고자 한다.

헤피츄리우쿨렐레연합앙상블(단장 정광교)은 진주조개잡이외 3, 제주오카리나합주단은 라트라비아타 외3, 더불어숲친구들의 밤하늘의 여행, 꿈섬중창단의 친구되는 멋진방법, 카운터테너 임준혁의 꽃밭에서 외1, 오카리나 우쿨렐레 연합앙상블이 거위의꿈 외 3곡 등 이며, 제주에서 오카리나와 우쿨렐레의 대규모 연합공연은 처음이다.

입장료 전액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부터 가정위탁아동들에게 다양한 정서적 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온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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