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와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 체결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와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지난 13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특성화고 취업활성화를 위한 우수인재 육성과 진로체험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취업지원을 위한 공동의 발전방안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친절교육을 통한 친절사관학교 육성, 금융업무 관련 현장실습 및 금융교육 강사지원, 취업정보 제공의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학생들은 향후 농협은행에서 실시하는 금융교육은 물론 진로체험 및 현장실습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제주본부에 최근 입사한 중앙고등학교 출신 직원들을 멘토단 위촉식도 병행했다. 멘토단은 취업동아리 학생들과의 주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지도 및 취업관련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채칠성 제주중앙고 교장은 “이번 농협과의 협약을 계기로 기업체가 요구하는 수요자 중심의 전문직업인 양성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우수 인재육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석만 농협은행 제주본부 본부장은 “학생들의 적성과 경제력을 고려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도개선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하여 제주 도내 특성화고 졸업직원들로 구성된 특성화고 취업지원 멘토단을 운영하다.

아울러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 확대를 위하여 금융기관 진로 체험교육 및 친절교육 등 현장실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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