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과 제주연구원(원장 강기춘)은 오는 23일 오후3시부터 KCTV 공개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석학강좌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석학강좌에서 최재천 교수는 '생태계 서비스와 제주의 미래(아낌없이 주는 나무)'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강좌는 제주도가 오는 11월까지 세차례에 걸쳐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를 도민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석학강좌의 첫번째 강좌다.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석학강좌는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제주의 매력과 제주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제주미래비전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강좌가 향후 제주사회가 왜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향해야 하는가를 도민들과 함께 얘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청을 원하는 도민 누구나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3시 이전까지 KCTV 공개홀(제주시 아연로2)로 오면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도민 정신으로 승화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폭넓은 도민사회 공유를 위하여 제주지역 방송기관인 KC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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