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석윤)는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가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마켓에 166,500원 상당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 기부는 지난달 제주도 여성가족과와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한 '2017 가족문화축제'에서 열린 ‘수눌음 벼룩시장’ 운영 수익금 10%로 이뤄졌다.

‘수눌음 벼룩시장’은 행복한 육아공동체를 만드는 '수눌음 육아나눔터 품앗이'를 모티브로 했으며, 셀러에는 2가족 이상이 한 팀을 이뤄 총 16팀(102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적은 금액이지만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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