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1동에 위치한 장미 어린이집(원장 이정선)은 지난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원생들이 직접 시장놀이를 열어 물건을 구입하고 당일 수익금 700,000원을 제주도 내 소외된 또래 친구들을 돕는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장터 협찬물품들은 원아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장난감 , 의류, 악세사리, 책들과 직접 만든 음료 등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제주도내 소외가정에 생활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정선 장미 어린이집 원장은 “당일 행사에 부모님들이 자원봉사를 해주어 기쁨이 두 배 이고 우리 아이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ChildFund Korea
1948년부터 한국의 사회복지역사와 함께 해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단체로 국내외 58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입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588-1940 / www.childfu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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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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