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차 추경예산안 계수조정이 최종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79억990만원 감액하는 안을 수정 및 가결했다.

이번에 감액된 내용은 30건으로 크게 ▲감귤조기시장 격리사업 5억원, ▲성산일출봉 주변 녹지공간 조성사업 4억원, ▲ 제주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국가직접지원) 10억, ▲도로포장 보수 14억5천만원, ▲소파보수 및 덧씌우기 14억5천만원, ▲대륜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공사 2억원 등이다. 

반면 증액된 내용은 104건이며, 주요내용은 ▲남조로 교래사거리 교차로 개선 20억, ▲4·3 70주년 공모사업 3억, ▲교통안전특화거리 조성사업 2억등이다.

한편 '강정마을 어울림 한마당 사업'과 '공동체회복을 위한 타시도사례 조사 실비보상', '강정마을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의 1억5천만원 예산의 사업은 제주도 협치정책기획관에서 서귀포시 대청동으로 부서를 조정했다.

도의회는 5일 오전에 제1차정례회폐회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9차회의를 열고 계수조정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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