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사)제주올레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제주올레길 유지 보수 및 환경정화,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보람찬 시간을 보낼  '제주올레 그린 리더' 23명을 오는 8월 2일(수)까지 모집한다.

이번 '제주올레 그린리더'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와 (사)제주올레가 노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공동사업이다.

주요 활동은 제주올레길 표식 정비, 해안 도로 및 농로 등 대량 쓰레기 발생 지역 정화 활동, 정기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 참여, 도내외 올레길 이용객 대상 환경 정화 시범 교육 운영 등이다.

하루 8시간, 한 달 8회, 총 64시간을 활동하며 선정된 그린 리더에게는 활동비 및 4대보험 등이 제공된다.

'제주올레 그린 리더'는 만 50세 이상 ~ 70세 이하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제주올레 홈페이지 '올레소식'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8월 2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제주올레는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총 23명을 선발하며, 선발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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