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 하나센터(사무국장 이명순)와 업무협약을 갖고 제주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북한이탈주민 수가 지난해인 2016년 말 기준 266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에 따라 북한이탈 주민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및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사례관리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