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교육부가 선정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

JAM이 올해 인증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인증효력을 가지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은 우수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모범 기관들을 교육부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이다.

JAM은 그동안 도내 청소년들이 항공우주 및 박물관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관연계 사회공헌 활동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2,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특히, 학예사, 에듀케이터 등 박물관 전문 인력과 공군 파일럿 등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대화형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승모 JAM 관장은 “제주도 학생들에게 항공우주와 신산업 분야 등 더 넓은 직업의 우주를 보여주기 위해 기관 협력, 전문가 초청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며, “계속해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도내 학생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JAM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JAM의 홈페이지(www.jdc-jam.com)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메뉴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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