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헌혈캠페인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원장/이사장 고태만)이 지난 17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 임직원 60여 명이 소중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 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오전 9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병원 정문 앞 이동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다.

여름철은 더운 날씨뿐만 아니라 방학과 휴가철이 겹쳐 헌혈 보유량이 줄어드는 계절로,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헌혈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다.

한국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단체 헌혈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헌혈 약정 협약을 체결하고 헌혈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고태만 원장은 “올 들어 세 번째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많은 임직원들이 서슴없이 팔을 걷어 주었다.”라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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