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협회(협회장 장동훈) 회원 도서관인 제주권역재활병원 내 소랑 호끌락 도서관(관장 조기호)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2017 문화예술교육 지역 거점 조성 ’디딤돌‘사업에 선정 되었다.

2017 문화예술교육 지역 거점 조성 ‘디딤돌’ 사업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도내 문화예술교육 인프라가 미흡한 지역의 문화시설을 디딤돌 삼아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문화예술교육전문인력(기획자, 강사, 문화활동가)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제주권역재활병원 내 소랑 호끌락 도서관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소랑 호끌락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책 읽는 도서관에서 책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찾고, 누구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모하게 된다.

소랑 호끌락 조기호 도서관장은 병원 내 소랑 호끌락 도서관을 통하여 ‘병원이 더 이상 치료만 하는 한정된 공간이 아닌, 문화예술을 통하여 한층 더 높은 치료와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제주도민을 위한 최고의 공공재활의료기관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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