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 이하 “기념관”)은 오는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김만덕기념관 1, 2층에서 『강명순-제주에 通하다』를 개최한다.

강명순 작가는 닥나무, 한지 같은 동양적인 재료와 서양식 유화 물감을 더해 이질적이면서 묘한 조화로움으로 풍경을 구현하여 독창적인 개성을 표출하는 작업 방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년동안 연화를 화폭에 그려온 작가의 연화 작품뿐만 아니라, 제주 초가의 원형과 돌담, 한라산, 유채꽃, 바다비경을 주제로 하여 잊혀져가는 제주의 풍광을 담은 30여점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김상훈 관장은“ 이번전시를 통해 잊혀져가는 제주의 풍광과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오프닝은 오는5일 오후 4시 김만덕기념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명순(康明順)

제주 국제대학교 디자인과 졸업(1998년)

개인전 24회(미국LA, 미국 뉴저지,마라도,부산,서울,제주,프랑스,스위스 )

단체전: 국내, 국외 초대전 350회

<수상경력>

제40회 일본 국제 공모 신원전 대상(동경도 미술관)

일본 마스터즈 대 동경전 국제대상 (동경 긴좌 화랑)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우수상(서울 시립미술관)

한국 여성 미술 공모전 금상(세방 아트홀)

제34회 국제 공모 신원전 금상 (동경도 미술관)

2016 대한민국 예술인상(KPAA GOLDEN ARTIST AWARD)

미술공모전 입선4회 특선3회 장려2회 은상2회

현)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자문위원, 제주문화원 이사, 대한민국회화제, 한국여성작가 운영의원,

미술과 비평 운영위원, 형전회, 순천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심사위원장 역임,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운영위원, 김만덕 기념관 운영위원,

한국 여성 경제인 제주지회 부회장, 연갤러리 관장.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583(이도2동) 1층 연갤러리

H.P : 010-3699-5577 TEL: 064-757-4477 FAX : 064-751-0222

e-mail : yeon5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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