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중학교(교장 김상진)는 지난 2일 과학동아리(해망과학반, 3학년 이우석외 14명)에서는 주사랑요양원(애월소재)을 방문하여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이 마무리 할 시간이 될 때쯤엔 서로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래고, 방과후 틈틈이 만든 석고액자를 어르신들게 선물로 드리고 어르신들이 학생들을 안아주며 격려와 사랑의 뜻을 전했다.

이한나 교사는 “석고방향제를 만들며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방향제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학생들이 준비한 과학적원리를 전달하며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어르신들께는 어린 학생들의 재롱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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