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작은도서관(관장 강철남)에서는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15개월 미만 영유아와 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단동십훈(檀童十訓) 전통육아 애착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발달을 촉진시키는 영유아성장마사지와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아가톡(베이비사인), 단동십훈 전통육아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놀이와 체험을 통해 부모와의 애착형성이 되고 정서적 안정이 될 뿐만 아니라 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강철남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장은 “영유아 시기 책을 어떻게 접하느냐에 따라 성장기 과정에서 부모와의 애착관계와 정서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풍부한 전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 부모님들에게 자녀의 발달과 교감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 이용 문의 : 064)747-3273 / 070-4543-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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