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선희)는 3학년 오소향 양을 비롯해 유통아카데미 17명의 학생이 원산지실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유통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실무사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제주여상 유통아카데미반 학생들은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와 FTA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FTA 원산지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아왔다.

또한 국제원산지정보원과 광주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원산지실무사 교육도 받기도 했다.

원산지 실무사는 FTA의 활용과 원산지증명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원산지 판정을 위해 정보 수집과 증빙서류 작성 등을 맡는 실무책임자다.

현재 제주도내 수출기업의 FTA활용 빈도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제주여상은 이같은 교육을 활성화해 인재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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