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욱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강태욱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방공사와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가' 등급 평가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공사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에서는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에너지공사가 '나' 등급, 제주관광공사가 '다' 등급을 받았다.

출자·출연기관장 성과계약 이행평가에서는 제주신용보증재단이 '가'등급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등 7개 기관이 '나' 등급, 제주의료원이 '다' 등급을 받았다.

도내 3개 공사 기관장 평가는 전반적으로 비전과 전략개발, 리더십, 경영효율화, 고객만족성과, 정책준수 분야 등 전분야에서 지난해 보다 등급이 상향됐으나, '가' 등급이 없어 모든 기관의 노력과 성과 창출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평가는 경영수지개선 등 6개 분야를 놓고 실시됐다.

이 평가에 따라 기관장의 기본연봉이 ±10% 범위내에서 조정되고 임직원의 평가급이 300% 범위내에서 차등 지급된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자금조달이 어려운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채무를 보증해줌으로써 자금유통을 원활하게 하여 제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3년 설립된 공적보증기관이다.

강태욱 이사장은 2014년 11월에 취임한 제주신용보증재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강 이사장은 제주도정이 내세운 ‘2017년 튼튼한 지역경제 구축을 통한 건강한 제주만들기’에 발맞추어 도 경제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보증지원에 총력을 다해왔다.

그리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상공인들에게 ‘성장과 희망’의 디딤돌이자 튼튼한 제주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마중물이 되어 건강한 제주! 더불어 잘사는 제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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