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산의 날’을 맞아 제주도내 자연휴양림 4개소가 오는 18일 하루동안 무료로 방문객을 받는다.

▲서귀포자연휴양림@자료사진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은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맞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자 노력해왔다.

이에 도는 매년 10월 18일 도내 휴양림을 무료입장하게 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휴양림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풍성한 가을 휴양림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휴양림은 제주절물자연휴양림(제주시 봉개동)과 서귀포자연휴양림(서귀포 대포동), 교래자연휴양림(제주시 조천읍), 붉은오름자연휴양림(서귀포 표선면) 등 4곳이다.

한편, 도에 따르면 2017년 9월말 현재 도내 4개 휴양림 입장객 수는 88만4,689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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