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21일 메가박스 제주아라점에서 구세군복지재단 꿈꾸는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30여명과 ‘씨네하트데이’ 행사를 시행했다.

주말을 맞이하여 금번 씨네하트데이는 아이들이 평소 관람하고 싶었던 영화를 둘로 나눠 연령별 선호하는 ‘용의 치과의사’와 ‘넛잡 2’를 단체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주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씨네하트데이’는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기초수급자, 다문화 자녀 등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서 함양과 건전한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2008년 2월부터 매분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김종신 제주은행 총무부 사회공헌팀장은 “밝게 웃는 아이들을 보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고, 제주은행은 앞으로도 도내 아이들에게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여 밝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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