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김대형 회장 · 공동위원장)와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27일(금)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경성대학교는 부산소재 사립대학교로, 현장실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인턴실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여성공학인재 양성사업단 등 다양한 사업단 운영, 산업개발연구소 등 8개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10월초,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개최한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축하행사’에서 베트남의 인적자원개발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내대학 최초로 동나이성 정부 공로표창을 받았다.

이번 협약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 · 교육적 · 기술적 분야의 전문성연계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인력을 육성하여 지역 및 국가 경쟁력 강화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산업체와 대학의 동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생현장실습 △인턴쉽 △취업기회제공 △기타 시설 및 장비사용 등 인적 · 실무기술 교류에 관한 다양한 협력사항을 논의하였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대형 공동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경쟁력있는 지역·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산업체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재개발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확보하여, 지역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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