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늘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달간 정례회에 들어간다.

▲지난 355회 도의회 임시회의 모습@자료사진 제주투데이

도의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제356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특히 16일과 17일, 20일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이 있을 예정이어서 특히 주목된다.

도의회에서는 교통체계 개편과 쓰레기 문제 등의 도정 정책과 정책보좌관실과 비서실 운영 논란, 고교 무상교육에 따른 대처 등 핵심이슈에 대한 질문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1일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에 주목해볼만한 주요안건은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대책지역 등의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 2029 제주악취관리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의안’, ‘가축분뇨관리 조례 개정안’ 등이 있다.

도의회 상임위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활동에 들어가며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예산안 심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